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은 ‘창조경제 구축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도입과 지향점’이란 주제의 토론회를 11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크라우드펀딩의 도입과 지향점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펀딩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하진 의원 주재로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용기 한국크라우드펀딩 기업협의회 회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외 이병권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과장,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본부장, 장금용 ABC엔젤클럽 회장, 한정미 한국법제연구원 비교법제연구실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