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0일 밤 100회를 맞이하는 ‘짝’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펼친다.
우락부락 무섭게 생긴 외모 탓에 연애가 힘들었다는 종합격투기 선수 남자1호, 순돌이와 류담을 닮은 효자인 남자 2호,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거친 남자의 표본 채치수와 변덕규를 닮은 외모와 달리 여자들 방에 매일 밤 가습기를 만들어주고 살림까지 도맡아하는 자상한 남자3호 등이 출연한다.
특히 1박 2일 데이트권을 걸고 남자들에게 한라산 백록담 등반 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유채꽃으로 물든 제주에서 펼쳐지는 못매남들의 사랑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