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지난 3일 하루 전국 698개 스크린에서 6만7,1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아이조2는 누적 관객수 105만1,300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군단인 코브라의 음모로 인해 위기에 처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 명예를 회복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연애의 온도’는 전국 472개 스크린에서 4만1,82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41만4,683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