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설경구가 금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설경구는 금연하게 된 이유와 자신만의 금연 방법을 공개했다.
설경구는 "영화 촬영 중 박상욱 씨와 추격을 하는데 그 친구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이고, 나이도 나보다 10살이 어려서 달리기 실력 차이가 날 것 같았다"고 금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설경구는 "스태프가 다 보고 있는데 헉헉 거리는 게 싫었다"며 그 뒤로 2주 동안 금연을 했다. 그랬더니 정말 효과가 있더라"라고 전했다.
또 설경구는 "담배를 피고 싶을 때는 자제하기 위해 전두엽을 때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