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36)과 신세경(22)의 드라마 속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사는 한태상 역의 송승헌과 서미도 역의 신세경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승헌과 신세경은 서로 조금 떨어진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커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치정 멜로극으로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측은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송승헌, 신세경 두 배우가 절정에 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