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은 농지은행겸경영지원이사(사진 가운데)가 19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3 한국HRD대상’ 시상식에서 ‘HRD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2008년부터 e-HRD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하게 하는 등 능동적인 자기계발 환경을 제공해왔다.
2009년부터는 우리나라 미래 쌀 산업을 책임질 핵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기법과 자산관리,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 경쟁력 발전에 보탬이 됐다. 또 농업기반시설물 안전진단 교육을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농어촌공사는 전국 주요대학에 최신 학문과 현장기술을 접목한 농어촌개발전문가 과정을 개설했으며 해외농업개발, 어촌개발, 신재생에너지개발 등 신성장사업 성공수행을 위한 인력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 따뜻한 감성, 뜨거운 열정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