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 산불 피해규모가 큰 포항과 울주의 재난현장을 방문, 라면 등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봉사기금 모금액 15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한전 직원들은 포항과 울주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자발적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전 119재난구조대원과 사회봉사단원들은 지자체 및 피해주민과 협의를 거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복구활동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