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이리스2’장혁이 연인 이다해를 알아보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에서 정유건(장혁)은 지수연(이다해)을 총으로 쐈다.
지수연은 밀항준비 중인 아이리스를 잡으러 항구에 잠입했다가 리에(유민)와 마주쳤다. 지수연은 리에를 보자마자 총을 겨눴다. 그 광경을 목격한 정유건은 지수연에게 총을 겨눴다.
지수연은 정유건을 알아보고 눈물 흘리며 “오빠, 나야. 수연이.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유건은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말해준 제 머리에 총을 쏜 범인 지수연을 떠올리곤 멈칫했다.
지수연이 총을 들자 정유건은 지수연을 총으로 쐈다. 총을 맞은 지수연은 쓰러지면서도 정유건의 발목을 붙잡고 “유건 오빠”라며 눈물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