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자녀보험‘엄마맘에 쏙드는’이 학부모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개정 출시된 이후 보름 만에 가입 건수 2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입학철, 신학기를 맞아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품은 최대 100세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하며 교육비까지 보장하는 통합형 자녀보험이다. 이번 개정으로 다발성소아암진단비를 포함해 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목돈이 드는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인출 기능을 신설, 대학 학자금과 유학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도 인출은 가입 2년 이후 적립부분 해지환급금의 80% 이내에서 연 4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대 질병 진단비도 신설돼 부모들의 마음을 만족시켰다. 지금까지 성인병으로만 여겨졌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 최근 15세 미만자에게서도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중증상해시 보장 강화를 위해 자동차 사고 부상치료지원금 역시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높였다.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가입 자녀수와는 상관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