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 코치 김연아 언급, '오랜만에, 왜?'

입력 2013-03-13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아의 전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와 앙금은 전혀 없다"고 말해 화제다.

오서 코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오서 코치는 "워낙 오래전 일이다"며 "오늘 김연아와 만나서 인사했다. 내가 먼저 헬로우(Hello)라고 말하니까 연아도 헬로우라고 말했다"고 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이번 대회 성적에 대해서는 "워낙 뛰어난 선수이니까 집중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서 코치와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같은 해 8월 결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서 코치가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 올댓스포츠 대표가 결별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모욕당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연아는 "거짓말을 그만해라. 코치와 관계를 정리할 때 코치와 직접 상의하고 결정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라며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7,000
    • +4.44%
    • 이더리움
    • 4,620,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0.97%
    • 리플
    • 1,018
    • +3.88%
    • 솔라나
    • 308,500
    • +2.39%
    • 에이다
    • 831
    • +1.71%
    • 이오스
    • 792
    • +0.38%
    • 트론
    • 254
    • -0.78%
    • 스텔라루멘
    • 185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5.03%
    • 체인링크
    • 19,850
    • -0.45%
    • 샌드박스
    • 416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