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 ‘THANK U’를 통해 스타미 쌀화환 200kg을 기부했다.
가수 세븐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븐의 팬카페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200kg를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세븐 데뷔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세븐만을 사랑하는 럭키세븐’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요' 등의 리본 문구로 마음을 담았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 200kg는 결식아동 17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세븐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은 오는 19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