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와 흡수합병이 살길…‘목표가 하향’-현대증권

입력 2013-02-13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3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피파온라인2’ 계약 만료 및 하반기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수익 배분 감소 영향으로 실적 하향세는 불가피하다며 적정주가를 2만68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계열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의 흡수합병 추진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피피온라인2의 사용자 이탈과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매출 감소 및 달러 약세 영향으로 어닝 쇼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피파온라인2의 계약 만료로 게임 플랫폼인 피망의 사용자 이탈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이는 기타 게임의 사용 시간 및 매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모멘텀 부재로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향후 네오위즈인터넷의 흡수합병과 차기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블레스의 출시 여부가 주가 반등에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08,000
    • -2.01%
    • 이더리움
    • 4,370,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3.55%
    • 리플
    • 1,160
    • +16.82%
    • 솔라나
    • 298,200
    • -2.39%
    • 에이다
    • 848
    • +3.79%
    • 이오스
    • 802
    • +3.89%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91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00
    • +0.66%
    • 체인링크
    • 18,590
    • -2.41%
    • 샌드박스
    • 390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