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7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아이리스2’는 전작 ‘아이리스’의 최정예 요원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리스’가 대한민국의 통일을 가로막는 세계적 군산복합체와 관련된 비밀 조직인 아이리스와 정보기관 NSS의 대결을 다뤘다면 ‘아이리스2’는 여기에 북한 비밀 조직까지 추가해 3각 구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