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마트허브(구 반월공단)에 위치한 서울반도체의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특허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한 '보안캠페인'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사내 모델로 참가한 조홍철 신입사원은 “서울반도체가 특허력으로 글로벌 경쟁을 이끌어가고 있는 회사인 만큼 지적재산권과 특허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생각돼 직접 보안캠페인에 40여명의 신입사원을 대표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창립이래 20여 년 동안 LED(발광다이오드)의 연구, 개발, 생산에 전념해온 기업으로 2012년 보유한 특허포트폴리오가 1만여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에서 선정하는 특허파워 탑10에 LED전문 제조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