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은 4일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AB 셀렉트 미국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출시했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얼라이언스번스틴 셀렉트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이하 피투자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형태의 역내펀드다.
주로 미국 중형주 및 대형주에 투자하지만 기회가 포착 될 시 소형주 및 해외 주식도 사들일 수 있다. 피투자펀드는 스타일 제한없는 투자 방식을 통해 다양한 시장 사이클에서 미국시장 관련 탁월한 투자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커트 푸어만(Kurt Feuerman)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중심으로 평균 21년의 투자경력과 7년의 팀경력을 갖춘 6명의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얼라이언스번스틴 셀렉트 미국 주식운용팀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
이석재 대표는 “글로벌 경제 및 미국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현 시장 상황에 걸맞는 유리한 투자 기회를 포착하고자 이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