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이 에너지효율 등급 심사에서 국내 최고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자사 5.2kW급 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국내 최고 효율인 연간에너지소비효율 4.85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료를 기존대비 67%까지 절감해준다.
또 디자인을 차별화한 LG전자의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프리미엄 라인업 9개 전 모델이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LG전자는 12년간의 축적된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부문에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게 됐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곽준식 상무는 “앞선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하는 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여 에어컨 시장의 절대우위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