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유진은 25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의 진행을 맡았다. 생방송이었고 두 시간이 넘는 방송 시간 탓에 적지 않게 긴장한 모습이었다. 급기야 심사위원 김소현을 이소현이라고 호명했고 참가자의 무대를 “기대하겠다”라고 해야 할 타이밍에 “기도하겠다”라고 말하는 등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진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위기를 넘기며 참가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기도 해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것이 바로 생방송의 묘미” “실수를 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프로네요” “실수조차도 귀엽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