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교육원)이 14일 올해 금융투자업 맞춤형 ‘금융영어 마스터’과정의 무료 공개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과 금융영어 전문교육기관인 글로비쉬교육은 금융영어 5개 과정(초급, 중급I·II, 고급, 해외영업·마케팅 스킬)을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초급과정은 글로벌 금융뉴스를 기반으로 주요 금융용어·표현을, 중급과정은 글로벌 금융이슈 분석·토론 위주로 구성되며 고급과정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및 영작문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해외영업·마케팅 스킬과정은 글로벌 영업·마케팅 시장분석 및 영업노하우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교육원은 홈페이지(www.kifin.or.kr)에 ‘자가진단 레벨 테스트’를 게시해 수강생 스스로 적합한 과정을 선택하는 수준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개강의는 사전등록이 필수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