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화도 전등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마련했다. 외국인고객들은 벌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가졌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