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22·고려대)의 두 번째 연기가 한국 시각으로 10일 새벽 0시39분 시작된다.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트로피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아침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27점을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오른 김연아는 경기 직후 열린 순서 추첨에서 34번을 뽑았다.
마지막 6조의 4번째 선수로 나서는 김연아는 현지 시각으로 9일 오후 4시39분, 한국 시각으로 10일 새벽 0시39분에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