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김용익 의원, 비멸균 임플란트 논란 사과하라” 항의시위

입력 2012-12-07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디치과가 처음 ‘비멸균임플란트’문제를 지적했던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며 민주통합당 영등포 당사 앞에서 일주일째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7일 유디치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김용익 의원은 비멸균된 임플란트가 유디치과병원에 공급됐다고 밝혔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디치과는 김용익 의원과 함께 치과의사협회에 함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체의 감염 및 부작용이 없다는 식약청의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치과협회가 ‘오염된 임플란트 사용중지’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같은 내용의 대형인쇄물을 전국 병원에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6일 1인 시위를 진행 한 진세식 유디치과 원장은 “치협과 김용익 의원은 비멸균임플란트논란에 대한 공식사과를 통해 비멸균임플란트에 대한 논란을 종결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반값 진료비 수호 및 멸균논란 임플란트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며 지지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세식 원장은 유디치과 홈페이지 및 각 병원에서 접수한 1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민주통합당 중앙당에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87,000
    • +0.87%
    • 이더리움
    • 3,565,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75,000
    • +1.15%
    • 리플
    • 777
    • -1.02%
    • 솔라나
    • 208,000
    • +0.68%
    • 에이다
    • 532
    • +0.76%
    • 이오스
    • 718
    • +0.56%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2.41%
    • 체인링크
    • 16,780
    • +0.3%
    • 샌드박스
    • 393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