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워’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체중검사, 체지방, 근육량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전문 트레이너가 사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점심때에는 건강 식단을 제공해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함께하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펀드 가입금 5만원을 내고, 10주 후 최종 체력 검사를 통과하면 전액 돌려받는다. 아울러 사내 휘트니스센터 2개월 무료 이용권과 상품권을 받는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자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일의 능률이 높아지고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생겨 회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