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 및 소유하고 있는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비즈니스 호텔 시장에 진출해 처음 선보이는 나인트리호텔 명동이 12월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관광의 중심지 명동 한복판에 처음 오픈하는 나인트리호텔은 오랜 호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서비스만을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나인트리호텔은 편안하고(Comfortable), 즐거운(Cheerful) 경험을 한결같이 제공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Credible) 호텔로 다가서기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가치를 지향한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이다.
나인트리호텔 명동은 4가지 베드타입(더블, 트윈, 패밀리, 트리플), 총 144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에 지친 고객을 위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숙면을 제공하고자 최고급 침대 및 피톤치트가 발생하는 편백나무 베개, 은은한 향의 국화베개, 약초베개, 황토숯베개 등 총 9가지의 다양한 기능성 베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럭스 층의 모든 객실에는 피로 해소를 위한 이온기, 발마사지기,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위한 마사지팩, 한국의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다기세트 등이 제공된다.
진인철 총지배인은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오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숙련된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호텔 컨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