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후보단일화 TV토론 생중계 방송 결과 KBS1이 9.4%로 가장 높은 시청률 성적을 거뒀다. KBS1의 뒤는 SBS가 5.0%로 이었으며, MBC는 4.4%에 그쳐 지상파 방송 3사 중 최하 성적을 냈다.
이날 토론회 생중계는 밤 11시부터 22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됐다. 평일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평균 시청률과 비슷한 성적을 내는데 그쳐 대선 후보 단일화 TV토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폭발적이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방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