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1월 30일까지 가을의 로맨스를 테마로, 20·30대 커플들을 위한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룸의 종류에 따라 마이 러브 주니어, 마이 러브 스위트, 마이 러브 로얄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마이 러브 로얄’의 경우 꽃으로 꾸며진 로얄 스위트 룸, 베드에 하트모양 꽃잎 장식으로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격물공부의 꽃바구니 선물과 30만원 식음 이용권이 주어진다. 가격은 4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다양하다.
롯데호텔제주는 서울~제주 왕복 2인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미리 떠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제주의 ‘미리 떠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슈페리어 레이크 룸 2박과 서울~제주 간 아시아나 2인 왕복 항공편, 한식·양식뷔페·일식 중 선택해 먹을 수 있는 2인 조식, 그리고 저녁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과 수제초콜릿이 포함된다. 또한 투숙객 전용의 ‘프라이빗 비치 라운지’에서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디자인 티 ‘타바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요금은 날짜에 따라 2박 2인 기준 54만원과 70만원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윈터라이즈 유어셀프(Winterize Yourself)’라는 테마로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로고가 새겨진 담요와 야외 활동시 필요한 따뜻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된다. 그랜드 키친 델리에서는 독일의 명품 프리미엄티 ‘로네펠트’의 클래식한 12가지 티 중 한 가지를 골라 즐길 수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윈터 패키지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디럭스룸이 21만원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수페리어룸이 19만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