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승기는 12일 배우 박신혜와 함께 SBS TV의 주말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이승기는 동시간대 KBS 2TV의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5년간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던 만큼 런닝맨 출연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런닝맨과 1박2일은 일요일 황금시간대에서 직접적인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쟁 프로그램으로 이승기의 런닝맨 출연이 시청률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을 모은다.
이승기의 런닝맨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인 모습이다. “하고 많은 중에 하필 런닝맨이냐”, “왜 하필 경쟁 프로그램에…”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과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된다”, “오랜만에 예능에서 볼 수 있어 반갑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이승기와 박신혜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18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