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소외국 기금마련을 위해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나눔 자선행사인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의 크리스마스'는 대신증권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하는 나눔 활동으로, 대신증권은 자선카페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국제 아동돕기 연합에 기부하게 된다.
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 대학생 기자단, SNS 통한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파스타, 피자 등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10월의 크리스마스'는 모금활동을 위한 자선냄비는 물론 소원트리, 보물찾기,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밴드 공연, 타로점,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캐리커쳐 등 기부받은 재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자선행사는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공식블로그(blog.daish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익한 공간' 카페는 2009년 1월, 사단법인 국제 아동돕기 연합에서 설립한 문화공간이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일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와 음료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탄자니아, 케냐, 네팔 등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일일 자선카페와 같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