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화성인 X파일' 영상 캡처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일명 '선물집착녀' 한미림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선물집착녀는 "선물에 집착해 2년 동안 120명의 남자친구를 사겼으며 받은 선물만 해도 1억여원 상당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차도 선물 받은 적 있다. 선물을 주지 않을 때는 헤어졌다"라며 "300만원짜리 카메라, 200만원짜리 가방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물집착녀는 이마 성형시술을 위해 성형외과에서 남자친구에게 '돈 좀 부쳐달라'는 문자를 보내 충격을 자아냈다.
화성인 '선물집착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남자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이 방송 본 선물 준 남자들은 충격일 듯" "어쩜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