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목소리 때문에 가수 포기하려 했다 "눈물

입력 2012-09-22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카ent)
가수 바비킴이 목소리 때문에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바비킴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무명 시절 많은 음악 관계자로부터 '미안하지만 네 목소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안 어울린다'라는 이야기를 수십 번이나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가수를 포기하려 했지만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에서 역으로 가능성을 발견한 윤미래가 항상 뒤에서 격려를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오늘의 나는 윤미래의 진심어린 응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또 당시 82kg 체중에 한국말도 잘 못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현 소속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바비킴에게 '언젠간 바비킴의 시대가 온다"며 끝까지 그를 믿어준 현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대표에 대해 “아직도 우리 사장이 미쳤다고 생각한다”며 애교 섞인 농담과 함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27,000
    • +1.49%
    • 이더리움
    • 4,48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29%
    • 리플
    • 965
    • -1.53%
    • 솔라나
    • 298,800
    • -1.55%
    • 에이다
    • 804
    • -1.95%
    • 이오스
    • 762
    • -5.22%
    • 트론
    • 249
    • -6.74%
    • 스텔라루멘
    • 173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7.34%
    • 체인링크
    • 18,850
    • -6.13%
    • 샌드박스
    • 400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