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연인' 각트, 사쿠 유미코와 10년째 비밀 만남? '충격'

입력 2012-09-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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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쿠 유미코 블로그
아유미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본 가수 각트가 유명 여배우 사쿠 유미코와 10년째 비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각트가 사쿠 유미코와 10년간 비밀리에 만났다는 사실을 전하며, 사쿠 유미코의 사생활을 집중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 지인은 "사쿠 유미코가 한 방송국 PD에게 자리를 부탁해 각트와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며 "양쪽 소속사 관계자들이 함께 만난 회식 자리에서 두 사람은 마음이 맞아 각트의 집으로 갔다"고 전했다.

특히 각트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은 꼭 각트의 집에서만 만났다"고 증언해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같은 열애설에 대해 사쿠 유미코 소속사는 "각트가 초대한 것으로 대기실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 친분은 전혀 없다고 들었다"며 전면 부인했다.

반면 각트의 소속사 측은 "프라이버시는 관여하지 않는다"라고만 답할 뿐 부인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각트는 지난 7월 아유미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세금포탈로 인한 압수수색, 여성편력, 캐나다 사생아 등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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