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로보카 폴리’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상자형의 경우 꼬깔콘, 치토스, 야채크래커, 롯데샌드, 칸쵸, 씨리얼, ABC초콜릿 등 롯데제과의 대표제품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또 상자는 과자를 다 먹은 후 수납박스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형과 자동차형은 할인점에서 판매하며 칸쵸, ABC초콜릿, 꼬깔콘 등 인기제품이 들어 있다. 이들 제품 역시 포장디자인을 핑크색과 파란색 2종으로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포장을 자동차 모양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과자선물세트는 꾸준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로 환영 받고 있으며 가격 부담이 적어 올해와 같은 불경기에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제과는 판매량이 전년대비 1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