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본명 현아…모친 일찍 돌아가셔 개명

입력 2012-08-22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연기자 김정난이 개명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본명 김현아에서 김정난으로 이름을 바꾼 사연을 공개하자 MC 신동엽, 이동욱을 비롯해 게스트들이 숙연해졌다.

그는 “본명은 김현아였다. 그 이름은 부모님하고 인연이 없는 이름이라고 말해서 개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친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아버지마저 안 좋아질 것 같아 개명하기로 했다.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김정난과 김정례를 추천해 줬는데 김정난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이날 꽃미남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종영한 SBS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던 콜린 역 이종현에 대해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감미롭고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종현이 깜짝 출연해 김정난에게 노래 선물을 해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정작 좋아하는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샤이니의 온유를 지목했다.

김정난의 입담으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한 ‘강심장’은 아쉽게도 시청률 8.2%(AGB닐슨리서치)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2,000
    • -0.32%
    • 이더리움
    • 3,45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27%
    • 리플
    • 794
    • +1.66%
    • 솔라나
    • 195,700
    • -0.71%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38%
    • 체인링크
    • 15,080
    • -0.98%
    • 샌드박스
    • 375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