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순(KLPGT 제공)
이광순(43·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7차전에서 우승했다.
이광순은 강원 원주에 위치한 센추리21 CC(파72ㆍ5898야드)에서 열린 ‘KLPGA 2012 센추리21CC ∙ 볼빅 시니어투어 7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시니어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이광순은 “작년 시니어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후 어깨부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윤경(47,볼빅)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로 2위에 올랐고, 선두경쟁을 펼치던 문필선(54)과 김순희(45)가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