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둑들' 스틸컷 )
배우 전지현이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영화 '도둑들'의 추가 스틸사진에서 전지현은 전신타이즈 의상을 입고 과감한 와이어 액션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 역을 맡은 전지현은 "줄타기 전문 도둑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기본적인 체력 훈련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훈련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어 액션은 두려웠지만 거침없는 예니콜 캐릭터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비명 소리가 자연스러워질 정도로 열심히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찔한 와이어 액션을 비롯해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명품몸매까지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한국 중국 10인 도둑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