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먹어도 살 안찌는 남자들, 원조 멸치남 배영만 한민관 심진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직접 체중계에서 몸무게를 측정했다.
한민관과 배영만은 대략 53kg 정도로 비슷한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심진보는 48kg으로 측정돼 촬영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민관은 "이렇게 몸무게를 재고 나니까 내가 건강한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세 명이 대기실에 있는데 내가 무슨 병원 응급실에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