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0일 한국청소년 연맹이 주관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25일 1차 체험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만 13세에서 18세 중·고 청소년 240명이 참여한다.
이번 독도 체험은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독도 체험과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독도 사랑 특강과 토론, 독도 기행문 작성, 독도 골든벨, 독도 기념관 및 울릉도 체험 활동 등을 한 뒤 활동 내역을 SNS 등에 올려 독도사랑의 마음을 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