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홈즈(온라인커뮤니티)
세계적인 톱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을 준비 중인 케이티 홈즈가 폭로전을 시작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 닷컴'은 케이티 홈즈 지인의 말을 인용, 이혼에 대한 그의 입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다. 사사건건 톰 크루즈의 간섭을 받야 했고 케이티 홈즈는 종종 '숨 쉬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토로했다고 한다.
또 다른 지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에게 지나치게 집착했다. 홈즈가 '배트맨 비긴즈' 촬영 당시 다른 스태프, 출연자와 함께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 조차 싫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의 지인은 "그녀가 점점 지친채 톰의 피노키오가 되가는 듯 보였다"고 말했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를 상대로 지난 28일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