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7일 방송된 SBS '출발 모닝와이드'의 수요일 코너 '양준혁의 비경대탐사'에서는 양준혁이 탐사 파트너 양윤영과 함께 지난 23일 육백산에 숨겨진 비경을 찾아나섰다.
태백산맥을 이루는 산 중 하나인 육백산은 조선시대 인조 때부터 무려 300년이나 된 마을이 현재까지 존재하며, 멧돼지, 고라니 등 각종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강원도 삼척의 마지막 원시림이라 불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과 양윤영은 밧줄을 타고 계곡 절벽을 오르는 등 마치 밀림 속 타잔을 연상케하는 모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양준혁과 양윤영은 육백산의 숨은 비경으로 해발 1224m 산자락에 위치한 이끼 폭포를 찾아냈다.
한편 이 육백산의 이끼 폭포는 CNN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한국의 비경 50에 꼽힌 지리산 이끼 폭포와 더불어 국내 3대 이끼 폭포로 손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