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체험 220명 △백령도·철원 방문 평화체험 140명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여수·통영 등을 방문하는 역사체험 240명으로 이뤄진다.
독도·평화체험은 만 13세~18세(중학생, 고등학생), 역사체험은 만 10세~14세(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총 600명을 모집하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합격자는 6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공고란)와 주관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