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JLPGA 캡쳐)
이지희(33)가 일본 아이치현 주쿄GC(파72.6,444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을 만들었다.
이지희는 최종일 경기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지희의 이번 2승으로 이보미(24ㆍ정관장), 안선주(25ㆍ투어스테이지), 박인비(24) 등이 1승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합작했다.
이지희의 뒤를 일본의 모리타 리카코가 3타위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고 전미정(30ㆍ진로재팬)이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