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5월 가정의 달 추억을 남기려면 오는 20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마(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추천한다.
봄꽃이 만발하고 연녹색 녹음이 우거진 경마공원에서 맘껏 뛰어놀며 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미술대회에도 참가해 푸짐한 상품과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2012 경마문화축제에도 참여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올해 馬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말산업 육성과 승마문화 확산,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어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말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마공원내 가족공원에서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내 친구 말과 5월의 경마공원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깜찍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전 10시부터 진행요원에게 참가 접수를 하고, 공식 용지에 그림을 그린 후 오후4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미술용품은 개인별로 지참해야 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씩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20만원, 10만원, 1만원 권 등 푸짐한 부상도 제공한다. 행사 종료후 1주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사회는 오는 20일까지 서울경마공원 전역에서 2012 경마문화축제를 개최해 퓨전공연팀의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해피 컬처 스테이지, 가족, 연인들이 참여하여 직접 즐기는 고객참여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로데오 리그,코리안더비, 우승마를 찾아라, 마를 찾아라, 역전의 에어볼, 골든벨 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경마를 건전한 국민 레저로 인식할 수 있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마문화축제를 총괄하는 한국마사회 강상엽 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말을 테마로 하는 그림대회에도 참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도록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