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기증판을 기준으로 좌측부터 안병삼 상무(티브로드 수원사업부장), 배금상 교장(신곡초등학교), 여인미 본부장(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티브로드는 지난 14일 오전10시 사단법인 어린이재단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신곡초등학교에 올바른 디지털교육을 위한 서적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서적은 “최근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올바른 활용 사례를 통해 성숙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티브로드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적지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도서기증을 진행한 곳은 경기도 수원시, 안양시, 안산시, 평택시 등 티브로드 방송권역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뿐 아니라 어린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7개 지역의 아동 복지관, 아동보호 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책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문화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