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모기 살충제 시장 1위 기업인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출입구에 간편하게 걸거나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모기를 쫓아주는 신개념 모기 기피제 ‘홈키파 게이트키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키파 게이트키파’는 모기가 드나들기 쉬운 현관 및 베란다, 창문 등에 걸거나 세워두면 그물망 시트에 포함된 특허 살충성분 ‘메토플루트린’이 휘산되어 모기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준다. 몸에 바르거나 뿌리는 형태의 기존 모기 기피제와 달리 원하는 장소에 손쉽게 걸어두기만 하면 가정에서는 물론 여름철 캠핑장이나 펜션 등 어디서나 입구부터 모기의 접근을 차단해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개봉 후 약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비나 바람이 불어도 95%이상의 일정한 모기 기피효과가 지속된다. 제품은 전국 할인점, 백화점,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900원이다.
심형보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부 차장은 “사람이 드나드는 출입문과 창문 틈새, 벌어진 방충망 등은 모기가 빈번하게 집안으로 들어오는 침입 경로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 곳“ 이라며 “홈키파 게이트키파는 외부와 연결된 곳에 걸어두기만 하면 모기의 침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주는 안심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올 여름 소비자들의 모기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