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1분기 실적 급증...‘모바일투표’ 622% 성장

입력 2012-05-1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포뱅크가 모바일 투표 덕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인포뱅크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 13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1.5%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6억3096만원으로 55%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02억1049만원으로 14배 급증했다.

인포뱅크의 실적 급증 원인은 모바일투표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공을 세운 미디어사업부문은 현재 매출액 7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28%, 전년동기대비 622% 급증했다”라며 “양방향문자서비스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편중됐지만 퀴즈쇼 등 실시간 퀴즈참여라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상승은 컴투스 주식 처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는 “관계사인 컴투스 주식 처분이익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라며 “컴투스 주식 처분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옥이전 소요자금을 위한 부득이한 처분이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0,000
    • +3.5%
    • 이더리움
    • 4,56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6.87%
    • 리플
    • 1,010
    • +7.33%
    • 솔라나
    • 313,500
    • +6.92%
    • 에이다
    • 824
    • +8.56%
    • 이오스
    • 790
    • +2.46%
    • 트론
    • 258
    • +2.38%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9.48%
    • 체인링크
    • 19,320
    • +1.58%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