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이병헌이 헐리우드 스타 캐서린 제타 존스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 서민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레드 2'에 이벼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레드 2'는 은퇴한 전직 2010년 개봉한 '레드' 속편으로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은퇴한 CIA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 존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데뷔 이래 첫 사극 작품 '나는 조선의 왕이다'에 출연하고 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지 아이 조2'는 다음달 21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