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컴백을 앞둔 그룹 달마시안이 새 멤버 사이먼을 공개했다.
달마시안 소속사는 측은 8일 "기존 멤버였던 데이데이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하고 새 멤버로 사이먼(SIMON)이 합류해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일본 국적의 혼혈 멤버 사이먼은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랩, 보컬, 댄스를 모두 소화한다.
사이먼은 "아버지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며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이 평생 꿈이었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달마시안은 오는 15일 두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