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제작 : ㈜케이퍼 필름)이 한자리에 모인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포스터 촬영현장 영상을 2일 공개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베일을 하나씩 벗을 때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포스터 촬영현장 영상 공개 또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도둑들’ 포스터 촬영현장 영상은 한국 도둑 마카오 박 (김윤석), 팹시 (김혜수), 뽀빠이 (이정재), 예니콜 (전지현), 씹던껌 (김해숙), 앤드류 (오달수), 잠파노 (김수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7인의 캐릭터를 담아내며 가슴 뛰는 흥분을 선사하는 이번 영상은 “한 작품에서 이러한 멤버들이 모인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 아닐 수 없다”는 김윤석의 말처럼 매력만점 7인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영상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배우들의 입을 통해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으로, ‘도둑들’을 통해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변신과 숨막히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돌아온 최고 배우들의 변신과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질 ‘도둑들’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