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은 오는 28일 신개념 청소기‘디지털 슬림 DC35’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DC35는 본체와 헤드(흡입구 부분)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모터가 장착돼 기존의 청소기보다 흡입력이 더욱 강화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 듀얼 파워모드를 적용해 클리닝 모드에 따라 15분까지(파워모드 작동 시 6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이 3시간 반으로 짧다.
또한 편의성을 고려한 무선제품으로 어느 곳에서나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청소봉을 제거하면 다이슨의 다양한 청소툴과 호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특징도 있다.
다이슨한국 관계자는 “다이슨의 신개념 청소기 디지털 슬림 DC35는 강한 흡입력과 에너지효율을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기존의 여타 다른 무선청소기의 짧은 사용시간과 점점 감소되는 흡입력이 불만족스러웠던 사용자라면 다이슨 디지털 슬림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