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오는 27일 마포아현뉴타운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일대에 위치한‘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14만6498㎡에 용적율 259.77%, 건폐율 20.89%다. 지하6층~지상30층에 44개동의 규모다.
총 3885가구(△59㎡형 1241가구 △84㎡형 1458가구 △114㎡ 499가구 △145㎡형 26가구 △임대 661가구)로 구성되는 초대형 단지로 이중 886가구가 일반분양(△59㎡형 295가구 △84㎡형 224가구 △114㎡ 353가구 △145㎡형 14가구)으로 나온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도록 총 15개타입의 평면(△59㎡형 5개타입 △84㎡형 4개타입 △114㎡형 3개타입 △145㎡형 1개타입)을 제공한다.
특히 59㎡형 일부 타입은 주로 중대형평형에서 적용되는 4-Bay로 설계, 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한 114㎡형 일부 타입도 4개의 침실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5-베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161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 7일 3순위 청약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