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우스]아파트의 진화…‘자이앱’도 나왔네

입력 2012-04-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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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진화는 어디까지 일까? 지난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린 가운데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통합애플리케이션인 ‘자이앱’을 출시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앱에서는 GS건설이 발행하는 웹진 ‘가가(佳家)자이’를 비롯해 신규분양 정보, 오락 컨텐츠와 같은 불리(Booooly)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 개그우먼 조혜련 집에 적용한 아이방 인테리어, 가수 린과 성시경이 함께 한 자이갤러리 문화행사, 부동산 전문가 고종완이 알려주는 올해 부동산 전망 등의 컨텐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자이앱에서는 오프라인 잡지로 확인할 수 없는 유명인의 인터뷰와 공연 실황 등을 동영상으로 즐길 수도 있다.

GS건설 관계자는“자이앱 론칭을 통해 단순 분양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기존 고객에게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일반 고객에게는 ‘동경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또 단지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적용중이다. 대상 단지는 2009년 이후 입주한 대부분의 단지다. 이들 자이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홈네트워크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단지 입주시점에 따라 적용 기능이 다르지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제어 △ 관리비, 가스·전기·수도 사용량 등의 조회 △ 공지사항, 세대방문자, 주차위치, 차량입차 등의 확인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하반기에 입주한 경기 고양 식사지구 ‘일산자이’는 외출시에도 조명 온도 가스 에어콘 커튼 욕조 등 제어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에 아파트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결했다.

오는 6월 입주예정인‘메세나폴리스’ 에는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배달 서비스 확인 등의 기능을 부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층 편리하게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이만의 스마트 기능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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